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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 11. 14(금)금요경주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11.14
조회수621
첨부파일

11-14(금)금요경주후 인터뷰

 

이주민 선수
지난 부산시합에서 기복을 보인 것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오전에는 장거리 도로훈련과 오후에는 인터벌훈련을 실시하며 훈련량을 많이 늘려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근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며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몸상태에는 못 미치는 것 같아 답답하다. 또한 고질적인 허리(오른쪽 골반쪽)부상으로 계속 물리치료를 받고있는 중이다. 금요경주는 2코너부근에서 시속을 한번 더 올려줘야하는데 힘 전달이 제대로 안 되어서 종속유지에 실패해 한바퀴승부에 대한 부담도 생겼다.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는게 문제점인 만큼 남은 경주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

 

임지춘 선수
낙차(6/14)후유가 아직까지 남아있어 순발력이 떨어진다. 재활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고 있지만 현재 예전기량의 80%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다. 다소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은 의도한 것이 아니라 경주상황 때문이며 훈련은 선행위주로 실시하고 있어 자력승부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금요경주도 기본작전은 선행승부였지만 유진배선수와의 접촉으로 승부타이밍을 놓치게되면서 경기를 망쳤다. 친분있는 선수와의 경주시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연대플레이를 모색하겠지만 반대라면 본인 입상을 우선시하는 경주를 펼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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