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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11.14
조회수584
첨부파일

김용묵

지난달 창원에서 낙차를 당했는데, 당시 괜찮은 줄 알고 게임을 계속 탔는데, 막상 타보니 몸이 무거웠다. 특별한 부상은 없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에서 1주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3주 정도 훈련을 했는데, 연습때는 몸이 괜찮은 느낌이었지만 실전에서는 아직 몸이 무거운 느낌이다. 특히 오늘게임은 편성도 강했고, 초주 배번을 배정 받아 부담이 컸다. 현재 몸상태로 자력승부는 부담이 있어 강자 근처에서 이용하는 작전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강자 뒤를 마크하지 못할 경우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금주 입소한 머리급 선수 중 특별히 친한 선수는 없는 것 같다. 금주 창원은 대상인 광명보다 오히려 편성이 더 강한 느낌이다. 하루빨리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기홍

최근 선수들 기량이 전반적으로 평준화되면서 편성에 따라 기복을 보이는 것 같다. 자력승부 빈도가 많이 낮아졌는데,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이 많다보니 선행에 나설 경우 고전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따라서 무리하기 보다는 흐름에 따라 풀어가려고 하는 편이다. 현재 감기에 걸렸고, 지난주 웨이트 도중 허리를 삐끗하면서 몸상태는 다소 무거운 편이다. 오늘 게임은 생각외로 잘 풀렸는데, 같이 탔던 이동기 선수는 팔당팀이지만 훈련시에 한번도 본적은 없었다. 서울A팀과 팔당팀은 가끔 워밍업을 함께 하는 경우는 있지만 개개인마다 친밀도는 다르다. 춘천아카데미 출신인데 당시 함께 생활했던 선수를 제외하고는 잘 모른다. 아직까지는 본인의 인지도가 있다보니 자리를 잡는데는 큰 무리가 없는 만큼 남은 경주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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