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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11.15
조회수565
첨부파일

김성진

지난 8월 광명에서의 낙차로 골반 부상이 심했는데, 완전하게 회복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지난 부산 시합에 이어 연속 출장인데, 낙차 이후 공백이 길었고 무엇보다 훈련량이 따라주지 않다보니 몸이 무거운 편이다. 금주도 연이틀 타보니 몸상태가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졌다. 훈련량이 부족하다 보니 선행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빼고 받는 작전도 낙차 부담감으로 쉽지 않은 것 같다. 남은 일요경주는 상황에 맞게끔 최대한 안전하게 탈 생각이고, 올해까지는 가급적 안전하게 타면서 내년을 기약할 생각이다. 현재 몸상태는 70~80%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남은 일요경주는 편성에 따라 끌어내거나 선행 선수가 없다면 직접 주도하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노성현

최근 축 선수들에 대한 태만 실격 제재가 강화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타기 위해 최근 선행을 고수하고 있다. 타종 전후로 시속이 없을 경우 스스로 불안하다보니 다소 서두르게 된다. 금주 연이틀 선행을 갔는데,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다. 남은 결승 경주는 자리가 관건이겠는데, 일단은 힘을 쓴다는 생각으로 타겠다. 선행형이 여러명 있을 경우 다들 기량차가 거의 없는 만큼 먼저 주도권을 잡는쪽이 유리할 것 같다. 선행을 자주가다보니 아직 종속은 불안하지만 서서히 감이 오는 느낌이고, 시속도 좋아지고 있다. 결승전 멤버 중에서는 이재태 선수가 가장 의식된다. 선발급에서는 아무리 강자를 만나더라도 빼고 받는 승부보다는 차라리 주도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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