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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8.11.27
조회수781
첨부파일
 

김종현

비선수 출신으로 광장중, 보인산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평소 디자인 및 예체능 쪽에 관심이 많았고, MTB 동호회를 통해 사이클에 매료되어 군대 제대 후 경륜에 입문하기 위해 준비를 하였다. 14기 시험에 떨어진 후 허용봉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은 후 15기에 합격했다. 훈련원 입소 당시엔 좋은 성적으로 들어갔으나 초반 관리경주에서 낙차를 당해 한 달 정도 쉬었고, 두려움이 생겨 자신감이 떨어지다보니 졸업성적도 저조하다. 훈련원에선 선행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지만 본인이 판단하기엔 선행이 잘 맞는 것 같다. 현재 춘천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팀원 중 송현희, 정 승 같은 선수들과 비교할 때 본인의 기량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강철호

선수출신으로 삼정중, 김해공고, 창원대를 졸업했다. 아마시절 주종목은 4km 독주 및 단체 추발이었다. 대학교 4학년 때부터 경륜에 입문하기 위해 준비했는데 14기 시험 때 준비기간이 짧아 떨어졌었다. 아마시절 특별히 친분있는 선수는 없으며, 창원대 출신인 차봉수, 김석호 선수가 동기이다. 훈련원에 입소 후 낯설은 환경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져 성적이 저조했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적응했고 몸도 어느정도 올라온 상태라 선발급에선 본인의 기량이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본다. 훈련시 시속만 본다면 우수급에서도 통할 수 있겠는데 실전에선 어떨지 잘 모르겠다.


권영하

비선수 출신으로 영남중, 강서공고, 인천전문대를 졸업했고, 14기 시험에 한번 떨어진 경험이 있으며, 형(권영민)을 통해 경륜을 알게 되었다. 시범 경주(10월 31일)중 낙차부상(얼굴 쪽 찰과상)을 당해 2주정도 입원했었지만 현재 몸상태는 낙차 이전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훈련원 시절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대부분의 선수들이 선행으로 나서다보니 본인은 거의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수 밖에 없었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종속이 떨어지는 편이라 좀더 보강해야할 것 같으며, 선발급에선 자신감을 가지고 타이밍만 잘 잡으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본다.


나선운

성남 서중, 경북체고, 안동대 2학년 휴학중이다. 아버님의 권유로 고 2때부터 사이클을 시작했는데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라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일반 군대 제대후 경륜 입문 준비를 시작했고, 14기 시험에 떨어진 후 이번에 합격하게 되었다. 14기 시험을 준비할 당시 김형모 선수와 비슷했지만 현재는 김형모 선수가 1년의 경험이 쌓이다보니 본인보다 나은 것 같다. 훈련원 시절 주전법은 젖히기였지만 기존선수들과의 대결에선 인정받기 위해 선행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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