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11.20
조회수810
첨부파일

이준석(우수) 9-6

시합에 너무 자주 출전하다보니 훈련할 시간이 없고 신체 리듬도 깨져 성적에 기복을 보인다. 선행으로 결과가 좋았을 때가 있었는데 페이스 조절에 성공해서였지, 선행보다는 순발력에 강점이 있어 젖히기 전법이 가장 편안하다. 금주 입소한 멤버를 볼 때 특별한 강자가 없어 무난한 편성을 만날 것 같으나, 본인과 전법이 겹치는 자력승부형 선수들과 편성은 아무래도 까다롭다. 최근 날씨가 추워졌으나 아직까지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어 정상적으로 하고 있으며, 88년생 모임과 동대전고 모임에 꾸준히 참석한다.

 

김배영(특선) 15-3

올해 6월 어머니가 병환으로 돌아가신 후 충격을 받아서인지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 후 회복하지 못한 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꾸준히 훈련에 임하나 몸 상태가 살아나지 않으며, 고 기어에 대한 적응력까지 떨어져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내년부터 기어 상한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회전력으로 타는 본인에게 반등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부진으로 인해 초주위치 선정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 같으나, 계속해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면 강급까지 당할 수 있어 입상을 목표로 적극성 보이겠다.

 

홍현기(특선) 16-2

실전에서 선행도 생각하지만 기량 좋은 선수들이 많아 마크추입이나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기본으로 경주에 임하고 있다. 훈련지를 팔당으로 옮긴 후 트랙 위주로 훈련을 하다 보니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몸 상태는 과거 특선에서 잘 탈 때와 비슷한데 워낙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전법 변화를 주게 되었고 마크, 추입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당분간 이 같은 작전을 고수할 생각이었는데 금주 입소해보니 추입형 선수가 대거 몰려 자력승부까지 염두에 두고 경주를 풀어가겠다. 예전부터 고양, 계양팀 선수들과는 비슷한 또래가 많아 친하게 지냈고, 창원기공 출신 모임에도 참석중이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