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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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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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수 현재 몸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으나 지난주 웨이트를 많이 했던 것 때문인지 이번주 생각보다 몸이 무거운 느낌이다. 토요 경주에서 조응선 선수 앞으로 들어갔는데 가끔 광명 벨로드롬에서 만나면 본인이 훈련방법 및 자전거 세팅에 관해 많은 조언을 받고 있어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팀원들 대부분이 흩어진 상태라 개인 훈련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가끔 월요일과 화요일은 광명 벨로드롬을 이용한다. 내일 특별승급이 걸려있는데 호남권 선수들이 협공 펼칠 경우 선행 가기엔 부담스럽고, 기다리자니 찬스가 올 것 같지도 않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감병삼 최근 승부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고 게임도 잘 풀리지 않아 성적이 저조하며, 아직까지 지난번에 다쳤던 왼쪽 어깨부상(인대파열)의 여파가 남아 있는 것 같다. 항상 선행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금일도 끌어내는 작전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어 선행으로 나섰다. 지난 부산시합에서 너무 망가져 조금 심적으로 위축되어 있지만 현재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라 훈련량은 평소보다 많은 편이다. 그 동안 연대 편성시 이상하게 경기가 꼬이면서 본인이 많이 망가졌지만 협공 의욕은 가지고 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