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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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8.12.11
조회수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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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춘(선발) 컨디션도 괜찮고 훈련량도 꾸준하다. 하지만 우수급 선수 층이 두터워졌고 기량도 향상되면서 설자리가 좁아져 조기 강급하게 되었다. 선발급에서는 입상에 대한 심적 부담이 있는 만큼 되도록 긴 거리 승부를 하려고 하는데, 타 선수들에게 선행력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도 있다. 예전에는 창원 경주가 있을 때 전주에 들려 훈련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친한 선수가 없어 바로 입소하고 있다. 기존 선수 파악에는 문제가 없으나 신인들의 경우 타는 스타일을 잘 모르겠고, 입상 위주의 경주를 펼치고 있어 까다롭고 의식이 된다.
오기현(선발) 기존 선수들과 경주를 해본 결과 아직은 부족하고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고객들 앞에서 긴장을 많이 해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성적이 부진하였다. 트랙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하는 관계로 월, 화, 수요일은 가평팀 선수들과 광명으로 원정 훈련을 하고 있다. 아마츄어 때 중, 장거리를 타 지구력에 자신이 있었지만 실전에서 선행 승부를 해보니 종속이 떨어지고 보완할 점이 많아 금주에는 선행 연습을 많이 하고 입소를 했다. 선발급에서는 자력승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 출신이므로 문영윤 등 같은 나이대의 선수들과는 친분이 있다.
김광석(우수) 몸상태가 괜찮고 특선급에 적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했는데 연대플레이가 되지 않아 고전하며 조기 강급까지 당하게 되었다. 강급 선수이므로 몸이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자리잡기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되지만 타 선수들에게 뭔가 보여주기 위해서도 자력 승부로 입상하려고 한다. 창원, 김해팀 선수들이 많이 입소하였는데 창원 선수들은 훈련원 동기생 등 몇몇 정도와 인사하며 지내지만 김해팀 선수들과는 두루 친하다. 기존 선수들 파악은 문제가 없으나 신인들은 잘 몰라 변수가 될 것 같고, 연대 편성의 경우는 부담스럽다.
최대용(우수) 훈련원 때 낙차로 어깨가 좋지 않아 쉬어야 낫는다고 하는데 여건이 허락지 않아 이번 회차 시합 후 치료에 전념하려고 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스타트 훈련은 피하고 있지만 인터벌 대쉬 등 다른 훈련은 강도 높게 하였으며, 지난 출전 때보다는 몸이 나은 것 같다. 젖히기 승부가 편하기는 하지만 장래를 위하여 되도록 선행 위주로 경주를 풀어나가려고 한다. 아마추어 수자원 공사 출신이므로 김종재, 박현오 등과 친분이 있으며, 기존 선수들 파악은 미흡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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