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금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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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8.12.12
조회수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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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석(우수)
금일 낙차를 했으나 경미한 좌측 골반, 팔꿈치 찰과상이었고, 차대도 파손되지 않아 경주하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 최근 훈련량을 늘렸고 몸상태도 예전만큼 올라왔지만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시드 배정을 받지 못해 경주를 풀어가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입상에 대한 욕심이 있는 만큼 상대를 활용하는 젖히기를 기본 작전으로 생각하지만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다면 한바퀴 승부도 염두에 두고 있고, 금주 입소한 강자들과도 해볼 만한 상대라고 생각한다.
황영근(우수)
아직 신인이다 보니 입소 후에도 아는 선수가 없어 불편하고 피곤함을 느낀다. 금일 선행을 해봤는데 경주운영이 미숙하다는 문제점을 드러냈고 실력도 부족한 것 같다. 음성에 선수들이 많지 않아 훈련원에 있을 때 보다 훈련량이 줄었고 몸상태도 올라오지 않아 당황스럽다.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유성 쪽으로 훈련지 이동도 생각하지만 경륜을 배워준 정문철 선수를 두고 가는 것도 모양새가 좋지 않아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겠다. 선수파악은 미흡한 편이고, 미원 쪽 선수들과는 친분이 있다. 창원경주장은 코너가 길어 자력 승부가 유리할 것 같아 되도록 선행승부를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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