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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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4.11.22
조회수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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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선발) 쇄골 부상 후 힘을 몰아 쓰는 것이 힘들다보니 금요일 강하게 추입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다. 실전을 치루며 몸을 회복하고 있으나, 부상 공백의 여파로 훈련량이 부족한 상황이라 자력승부는 힘들어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남은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힘 좋은 선행형 선수가 본인을 전면에 세운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으로 후미를 노리겠으나 추입까지는 장담할 수 없다. 개인훈련을 하고 있으며 광명에서 트랙 훈련을 할 때는 후배가 많은 팔당이나 동서울, 계양팀에 합류하기도 한다. 서울체고 모임을 하며, 동갑내기 모임은 부상 후 참석을 안 해 자동 탈퇴되었다. 김광석(우수) 턱 디스크 치료로 체중이 3kg정도 빠지다보니, 경주에 임하며 예전과 같이 힘 전달이 잘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선행에 나서도 평소보다 힘들게 경주를 이끌어가는 것 같으며 시속도 만족할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선행으로 경주를 풀어가야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가급적 일요경주도 선행에 초점을 맞추겠다. 연대세력과 편성된 경우 협공에 성공한 적이 거의 없어, 부산 팀 동료외에는 협공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특별히 참가하는 모임은 없으며, 고향이 호남이지만 호남권 선수들과는 특별한 친분이 없는 관계로 같이 편성되더라도 의식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