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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1월 27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11.27
조회수692
첨부파일

전종헌

그동안 결혼준비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하였으나 한달 전 결혼이후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느껴 훈련량을 늘리고 있다. 마음가짐도 예전과는 달라져 매일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고 이젠 인터벌 연습시 젖히기를 시도할 때 힘 전달이 되는 걸 느낀다. 금주는 비가 오는 등 날씨관계로 훈련량이 좀 부족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웬만하면 순리대로 풀어가는 스타일이라 강자들이 타협해온다면 응해주겠지만 금요일은 결승전을 목표로 하는 경기운영을 하겠다. 자리 잡기가 여의치 않다면 연습 시 몸상태가 나쁘지 않았던 만큼 먼저 치고 나가는 등 적극성을 띄우겠다.

정진욱

몸상태는 과거 한창 잘 나갈 때나 지금이나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그동안 경기가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고 기어배수가 몸에 맞지 않아 여러 번 교체하는 등 적응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같다. 현재는 바뀐 기어배수는 거의 적응된 상태며 느낌도 좋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의 면모를 볼 때 모두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며 전법은 상황에 맞게 구사하겠다. 하지만 되도록 선행 승부에 초점을 맞추겠고 차선책으로 젖히기나 추입을 시도하겠다. 편성에 활용할 선수가 없고 추입형 강자가 있다면 뒤에 붙이고 보다는 앞에 두는 등 견제할 것이다.

최근영

지난 10/3일 낙차로 늑골골절과 손가락 찰과상이 심해 2주정도 입원하였다. 퇴원 후 2주정도는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가 팀 훈련에 합류하였는데, 따라다니기도 벅차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도로훈련에 중정을 두면서 체력을 보강하였다. 그 결과 지난주부터 인터벌 훈련도 실시할수 있게 되었는데, 확실한 몸상태는 지정훈련이나 첫 날 경기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낙차이후 첫 출전이지만 본인의 스타일상 몸싸움은 위축되지 않을 것 같고, 위치선정에 실패할 경우엔 되도록 앞선에서 끌어내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수도권 선수들은 대부분 안면이 있지만 특별하게 친분 있는 선수는 없다. 그나마 고양팀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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