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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8. 12. 18(목)목요입소후 인터뷰 <<경륜 힛트>>
작성자제일
작성일2008.12.18
조회수859
첨부파일

12-18(목)목요입소후 인터뷰

 

한은철 선수
아직까지는 경기감각이 살아나지 않고 선수층도 많이 바뀌어서 선수파악마저 미흡한 상태이다. 특히 14기들은 아예 모르겠다. 체력훈련(타이어 끌기, 웨이트 등)위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백(1년)기간동안 자전거훈련을 등한시했기에 예전 기량의 70∼75%수준에 머물고 있다. 트랙적응을 위해 춘천 벨로드롬에 가지만 노면이 나빠 원하는 만큼의 훈련성과가 안 나온다. 강축이 있는 편성이 경기를 풀어가기가 쉽고 강자마크시 몸싸움을 피하는 편이나 지켜내기 위해 적극성을 발휘할 것이다.

 

김장호 선수
약 15∼16개월 정도의 공백이 있었고 예전에 다친 허리가 악화되면서 올해 3월달에 다시 수술을 받았다. 사업확장문제로 신경이 분산되다보니 훈련을 실시한지는 한달 정도되며 앞으로 적응기간을 2∼3개월 정도로 보고 있다. 현재 허리쪽에는 이상이 없지만 날씨 탓에 천식증상이 있다. 상황에따라 달라지겠지만 본인의 정확한 실력 파악을 위해 선행작전을 염두하고 있으며 기존 선수파악에는 문제가 없다.

 

이규봉 선수
올해 초반 침을 잘 못 맞아 3개월 정도 고생을 했고 회복 시점에 낙차와 등급조정이 맞물리면서 부진의 악순환이 계속 되었다. 한파 때문에 체력훈련(웨이트, 등산 등)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입상위주의 경주를 펼치다보니 예전과 같은 선행승부는 자제하고 있고 경기흐름에 맞춘 작전을 구사한다. 강한 선행형이 있다면 내선마크까지도 고려중이다. 금주도 무시할 수 없는 선수들이 많아 걱정스럽고 감기증상(목 감기)이 심하지는 않지만 다소 컨디션이 떨어진다.

 

정해권 선수
지난 광명시합(10/11)에서의 낙차(좌측 골반부 찰과상 등)로 인해 2주정도 입원을 했고 퇴원후 곧바로 훈련을 재개했다. 한동안 잦은 실격 때문에 의욕이 떨어져 훈련에도 변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각오로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팀 훈련 외에도 개인적으로 스타트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 중이다. 실전에서 타협보다는 정면대결을 고집하다보니 타 선수들의 심한 견제를 받는 것 같다. 이번주에도 편성이 강해 초반 자리잡기에서부터 어려움이 예상되나 유달리 창원에서는 성적이 좋았던 만큼 침체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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