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9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 승부수 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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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11.29
조회수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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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완 최근 몸상태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인터벌시 시속도 괜찮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원하는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매경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토요일 경주에서도 신인 김규윤 선수와 일부로 정면승부를 택하였다. 비록 입상에는 실패하였지만 발놀림은 나쁘지 않았다. 남은경주 강자가 없다면 욕심을 내볼만 하겠고, 제 타이밍에서 선행 승부를 한다면 입상할 자신도 있다. 현재 서울체고와 기수동기생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백장문 9/14일 부산경주에서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5주정도 입원하였다. 퇴원후 개인훈련 위주로 하다가 팀훈련에 합류한지는 3주정도 되었다. 따라가는 건 문제 없었으나 추입을 잘 되지 않았고 인터벌 연습시 시속도 예전만큼 안 나오고 있다. 몸을 확실히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금주는 솔직히 실적감각을 익히기 위해 입소했는데, 연이틀 경기를 해보니 생각 외로 다리상태는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자력 승부는 자신이 없어 일요일 경주는 강자 후미마크나 끌어내서 받아가는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