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3번 조창인

 11월 18일 체력훈련(런닝) 중 발목을 다쳐 깁스 후 2주 동안 입원하였다. 퇴원 후에도 훈련을 못하다 1주일 전부터 시작하였다. 그동안에도 9월경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했었다. 금주 시합을 해보니 상대선수들의 견제로 인해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현재 몸 상태로는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남은경주 선행형을 활용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3경주 1번 김창규

 입소 전 기어배수를 올려서 연습했으나 맞지 않는 것 같아 다시 예전에 쓰던 것으로 바꾸었는데 적응이 잘 안되고 있다. 몸 상태는 이상 없는데 컨디션이 지난회차보단 좀 안 좋은 것 같고 날씨 관계로 훈련량도 부족한 편이다. 금일 끌어낸 후 받아가는 전술을 구사하겠으나 과도한 몸싸움에 밀려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입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것이다. 일요경주 강축이 없는 레이스라면 짧은 젖히기도 가능하나 상대선수 활용 후 추입이 기본 전략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