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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4.12.06
조회수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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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지난 7월경 창원에서 실격을 당한 후 슬럼프에 빠졌는데, 그 이후 꾸준히 훈련한 결과 조금씩 몸이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또한 점수가 많이 떨어져 부담없이 작전을 다양하게 풀어가다보니 게임도 잘 풀려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금요 경주에서 선행으로 2착을 했는데, 솔직히 받아가는 작전이 편하지만 내선에 갇힐 위험이 있고, 허동혁 선수가 굳이 무리하게 넘진 않을 것이라 판단해 과감하게 주도했다. 내일 결승전은 지역 연대가 있어 부담감이 있으나 정면대결은 쉽지 않을 것 같아 초반 축 선수 근처에서 일찍 시작해 흐름을 흩트리며 틈새를 공략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올해 동계훈련도 집 근처에서 광주, 광산팀 선수들과 실시할 계회이다.

 

주석진

홈그라운드지만 오랜만에 창원에 출전해서 그런지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이고, 이틀 동안 힘도 잘 써지지 않았다. 아무래도 추위에 약해 몸이 생각보다 안 풀리는 영향이 있는 것 같다. 평소 선행 훈련도 하고 있지만 시속이 잘 나오지 않다보니 실전에서 직접 주도하기엔 부담감이 있어 더 망설여지는 경향도 있다. 이번주 대상치고는 편성이 그렇게 센 것 같지 않으나 게임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아 본인도 조금 답답한 심정이다. 점수가 높아 운좋게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행을 가겠지만 아무래도 추입,젖히기 위주의 경기운영이 될 것 같다. 몸싸움 부분은 상대선수가 걸어올 경우 맞설 정도는 되며, 연대플레이가 될 경우가 상황에 맞게 강자 뒤를 확보하면 마크,추입에 충실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빼고 받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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