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새로운 시작, 거대한 도약 메뉴전체닫기

사이트 맵

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4.12.11
조회수716
첨부파일

조재호

지난 10월 부산에서의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병원이 답답해서 1주일 입원했고, 이후 1주일 동안은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후 롤러 훈련부터 시작하면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아직 훈련할 때 핸들링이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다. 금주는 강자들이 많이 들어온 것 같은데, 상황에 맞게끔 탈 생각이다. 만약 선행을 나설 경우 입상은 장담할 수 없는데, 가평 지역의 날씨가 많이 춥다보니 아직 정확한 몸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내일 게임을 해봐야 될 것 같다. 자리에 따라 선행도 가능하고, 활용할 상황이 된다면 활용할 생각이다. 금주는 친분 선수들도 몇몇 보이는 만큼 자리잡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 공백이 있다보니 실전에서의 경기감각이 다소 염려된다. 광명 경기장은 눈이 올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가지 않는 편이다.

 


박상서

몸이 최근들어 많이 좋아진 느낌이다. 선행은 입상이 힘들다보니 자력승부 빈도가 많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전법 변화를 주고 있는데, 빼고 받거나 강자 뒤를 직접 마크하는 작전 위주로 풀어가는 편이다. 여름철보나 다리에도 여유가 많이 생긴 느낌이고, 마크추입 전법이 본인과도 잘 맞는 것 같다. 순발력이 좋다보니 빼고 받는 작전이 특히 잘 맞는 느낌인데, 바로 받아가지는 못하더라도 한 선수 정도는 넣어주고 받아가는데는 문제가 없다. 당분간 마크추입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자리가 안나오거나 편성에 여유가 있다면 자력승부도 가능하다. 금주 멤버는 다소 강한 느낌이라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빼고 받는 작전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강자 뒤를 직접 마크하더라도 병주 상황에 버틸 자신도 있다. 결승에 못 갈 경우 일요 경주 강자가 없다면 선행 선수가 없을 경우 주도할 생각도 있다. 해병대 모임은 20명 안팍의 선수들이 모이고 있고, 동갑내기(87년생)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함창선

최근 성적이 부진한데, 훈련을 해도 자꾸만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해 답답하다. 특별히 몸이 아픈데도 없고, 훈련량도 많지 않은데 피곤감이 많이 든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실전에서 선행 시 후반에 시속이 많이 꺼지다보니 위축되는 경향이 있고, 자신감이 없다보니 젖히기도 잘 되지 않는다. 선행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실전에서는 아직 타이밍만 나온다면 선행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금주 멤버는 생각보다 강한 느낌인데, 일단은 강자 앞에서 순리대로 타는 작전이 기본이다. 연대되는 선수를 만나더라도 이제는 몸이 정상이 아닌 만큼 협공보다는 본인 입상을 우선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하루빨리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