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토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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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9.01.17
조회수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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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도로, 웨이트 등 훈련을 꾸준히 하는데 몸이 올라오지 않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도 답답해 원인분석을 해보니 연습 때는 가벼운 기어를 쓰다 실전에서는 무거운 기어를 사용하니 다리가 말리고 적응이 잘 되지 않아서 인 것 같아 예전의 동일 기어로 바꾸어 경주를 하면서 차츰 적응력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 가는 작전은 하지 않을 생각이며,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며 짧게 승부하려고 한다. 동계 훈련은 체력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아기도 태어나고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느껴져 작년 11월부터 훈련량을 늘리며 정신무장을 새로 하였는데 노력한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강자들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일요경주는 해볼 만한 상대들이라고 여겨지고, 전법도 기술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 보강된 만큼 타이밍이 온다면 과감한 선행 승부도 할 수 있다. 하남, 팔당팀 선수들과는 친한 편이 아니며, 연대 협공도 상호 실력이 되고 편성상 궁합이 잘 맞아야 할 의사가 있다. 그동안 창원에 오면 성적이 좋았지만 경주장은 개의치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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