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4일 토요일 경기후 인터뷰 -한국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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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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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섭 현재 동계훈련중인데(평소보다 2.5배 정도 훈련량을 늘림) 아무래도 이틀 동안 무기력했던 것은 핑계같지만 오버페이스로 인한 컨디션 조절 실패가 주원인인 것 같다. 최근 점수관리를 위해 마크,추입 승부가 많았으나 솔직히 본인의 성격상 맞지 않으므로 앞으로 힘을 다쓰고 내려올 생각이다. 금일 함께 경기를 펼친 고종인 선수는 성격이 좋은 편이라 입소 후 본인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알게 되었다. 그 동안 금,토 경주는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성적에 기복이 있는 편이나 일요일엔 차츰 컨디션이 좋아져 어떤 경주든 자신있게 임했던 것 같다. 김일권 훈련량 꾸준하고 몸상태도 괜찮은 것 같은데 연이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금일도 컨디션이 괜찮아 선행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초반 앞선의 임권빈 선수 때문에 타이밍을 놓쳤다. 평소 무리한 몸싸움은 자제하는 편이며, 되도록 순리대로 풀어가려고 한다. 라인 편성시 아무래도 초반 자리선정이 중요하게 작용하겠고, 본인의 타이밍만 온다면 어느정도 자신있다. 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 중엔 특별히 의식되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