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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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4.12.29
조회수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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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은 강급이후 자신감이 떨어져 위축되는 경기를 하다 보니 성적저조로 이어졌지만 몸상태는 크게 이상 없다. 최근 자신감을 찾기 위해 자력승부 위주로 훈련량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데, 연습시 시속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괜찮게 나오고 있다. 금일은 팀 선배들과 타면서 마크 추입을 하기보단 선행 가는게 맞다고 판단했고, 막상가보니 오래만이라 그런지 감은 좀 떨어졌지만 다리상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남은경주 되도록 우승에 초점을 맞추는 경기운영을 하겠고, 연대편성이라면 협공에 비중을 두겠다. 최대용 금일경주에선 선행력 좋은 최창훈 선수를 끌어내서 받아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되었으나 마크할 자리가 나와서 따라가게 되었고 결국엔 김경갑 선수와 몸싸움에서 밀리며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날씨관계로 훈련량이 부족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다리상태는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 내년 기어배수 상한제에 맞춰서 기어배수를 내려서 훈련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남은경주는 되도록 본인이 흐름을 주도하는 경기운영을 할것이며 연대편성이라면 챙길 몸상태는 아니지만 전법상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