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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창원 2월 21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2.21
조회수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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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조(선발)

 같이 훈련을 하던 박진우 선수가 전지훈련을 떠남에 따라 혼자서 훈련을 하다 보니 훈련량이 조금 부족한 상태이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뚜렷한 방법을 찾기가 힘들다. 최근 부산 팀 선수들이 창원 벨로드롬에서 동계훈련을 하기는 하나 본인은 창원으로 오지 않고 부산에서 도로훈련 위주로 하기 때문에 창원 선수들과의 친분 정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이틀 동안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남은 일요경주에서는 강자 후미를 마크하기 위해 몸싸움을 해서라도 적극성을 보일 것이다.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훈련 방법을 오토바이 유도 쪽으로 바꿔 볼 생각이다.

 

이창용(우수)

 지난 광명경주(12월 28일)에서의 낙차는 가벼운 찰과상 정도였으나 뇌진탕 증상이 있어 일주일 정도 입원을 했었다. 퇴원 이후 바로 훈련을 재개하였으며 현재 훈련량과 컨디션은 만족하는 수준이다. 우수급은 약 3~4년 만에 강급이다 보니 강자들을 제외하고는 선수 파악이 다소 미흡한 편이다. 금일 앞선의 유현근 선수가 끌어내기만 한다면 선행승부에 나설 생각이었는데 생각과 같이 풀리지 않아 다소 힘들었다. 우수급에서는 인지도가 있다보니 선행형 선수를 활용하는 작전을 펼치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언제든지 한바퀴 정도는 가능하다. 일요 결승경주에 창원 선수들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으며 이들과 협공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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