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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월 26일 목요 입소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9.02.26
조회수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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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춘

 

 강급후 첫 회차 경주가 꼬이면서 부진한 이후 신인들, 기존강자들에게 무시를 당하면서 자리잡기가 어렵게 되었고 심적 부담으로 인해 마음은 급하고 상황 판단을 제대로 못해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훈련방식, 훈련량은 변함 없다. 성적이 저조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껴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빠지다 보니 의욕도 떨어지고 힘도 없다. 계속 부진하니까 팬들로부터 관심도 멀어져 서글픈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주저앉을 수는 없어 본인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금주는 무조건 선행을 자제하고 상대를 끌어내든 마크추입이든 입상을 우선적으로 하려고 하며 호남권 출신이므로 경기북부선수들 보다는 연고권 선수들과 친분이 두텁다.

 

김형남

 

 우수급에서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강급하며 부담이 커 시합을 연기하였고 후보로 입소 등으로 인해 출주 간격이 길어졌다. 고질적인 허리통증으로 인해 교정치료를 받고 있지만 호전되지 않아 근력을 키우는데 주력하는 팀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선발급과 우수급의 기량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이므로 강급되었다고 하더라도 자력승부는 무리가 있어 마크추입 위주의 전법을 구사하려고 한다. 3개월만에 출전하므로 뚜껑을 열어봐야 뭐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고 공백기간으로 인해 실전감각도 문제되지만 최선을 다하는 도리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배대한

 

 1월 2일경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 목, 허리를 다쳐 1월말까지 입원하였고 퇴원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훈련을 해본 결과 어깨는 아직 통증이 있어 6~70%정도, 다른 곳은 80%정도 회복된 것 같다. 현재 몸 상태로는 너무 길게 가는 것은 무리가 있어 승부거리는 2코너정도가 될 것 같고 금주는 경주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마크. 상대를 끌어내는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해보려고 한다. 경북권 선수들과 친분이 있기는 하지만 완전히 선행형으로 인정받는 선수가 아니므로 협공보다 본인의 성적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우종길

 

 작년 시즌이 끝나고 12월 말경 쇄골핀 제거수술을 받아 한달 정도 쉬었다. 입원중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며 하체훈련을 하였고 퇴원후 팀에 합류하여 훈련을 하였으나 예전 기량의 80% 정도 회복된 것 같다. 자력 승부형 스타일이 아니므로 1~2회차 경기를 소화하고 나면 적응될 것 같고 핀제거 이후이므로 강자 마크를 위해서 몸싸움에 위축되고 하는 것은 없다. 과거 의정부에서 훈련하였으므로 의정부팀 선수들과는 두루 친한 편이며 14기 준비생들까지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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