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금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9.02.27
조회수648
|
|
첨부파일 | |
정성은
개인적인 사정과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시합을 연기해 출주 간격이 길어졌지만 몸 상태는 좋은 편이다. 초반에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 추입을 자주 허용하고 있지만 선발급에서는 선행을 기본으로 하고 싶다. 준비생 때 대구에서 훈련하였고 경북체고 출신이므로 대구팀 선수들과 학교 선배들은 많이 알지만 경북 연고권 선수들은 잘 모른다. 연대 편성이 되면 협공할 생각이 있지만 여유가 있는 반면 챙겨야 하는 부담감도 있다. 결승전에도 창원, 경북권 선수들이 대거 올라가 있어 복잡하지만 본인의 타이밍이 온다면 자력 승부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정영훈
지난 광명 대상경주 때부터 이빨 통증이 심해 임플란트 시술을 하였는데 수술 실패로 너무 아파 훈련을 제대로 못하고 몸푸는 정도만 훈련하고 입소했다. 선발급은 경주 전개가 의외의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선수들의 기량, 습성 파악이 미흡하여 경주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강진에서 약 20일 정도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실시하여 선발급 시속에는 부담이 없으며, 가장 자신 있는 전법은 젖히기이지만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다면 언제든지 한바퀴 승부로 나설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