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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월 9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1.09
조회수645
첨부파일

박인찬

오늘 게임을 해보니 기어가 많이 가벼운 느낌이었다. 이로 인해 뜻대로 힘전달이 잘 되지 않았다. 또한 현재 감기에 걸려 몸상태도 조금 무겁다. 최근 날씨가 춥다보니 실내 위주로 훈련을 하고 있어 이부분도 경기력에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우수급에서는 자력승부도 필요한 만큼 이에 맞춰 훈련할 생각이고, 기어 적응만 어느정도 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오늘은 자리가 쉽게 나오지 않아 당황했고, 자력승부 타이밍 또한 어중간하다보니 뜻대로 게임을 풀어가지 못했다. 점수가 높아 축으로 잡히다보니 입상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편성에서 힘 좋은 선행 선수를 만나는게 게임을 풀어가기에는 편하고, 가급적 선행 선수를 활용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앞으로 회전력 훈련을 많이 해야할 것 같고, 남은 게임은 부진만회를 노리겠다.


강병철

날씨가 추워 아무래도 이전에 비해 훈련량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상황만 되면 꾸준히 도로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기어가 내려간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스파이크를 교체하고 오늘 게임을 탔는데, 잘 맞지 않는 느낌이들어 다시 원래 것으로 교체했다. 아무래도 오늘 게임에 어느정도 양향을 미친 것 같다. 오늘처럼 자리가 안나올 경우에는 끌어내거나 최대한 본인의 장점인 운영능력을 살려 입상을 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작년에도 몇차례 젖히기를 해봤는데, 기회만 된다면 젖히기 정도는 가능하다. 축으로 잡힐 경우 입상 부담감으로 짧게 가는 경우가 많고, 인기순위 2,3위로 잡힐 경우 오히려 심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과감한 작전도 염두에 두는 편이다.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고, 몸상태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만큼 남은 경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개인적으로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별 탈 없이 선수생활을 가능한 오래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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