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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월 15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01.15
조회수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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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재(선발)

강급 후 훈련량을 늘렸으며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입소했다. 선발에서는 어느 정도 책임감이 있고, 마냥 끌려 다닐 수 없어 훈련시 젖히기도 연습하지만 팀 동료들의 시속이 좋아 여의치 않았는데 실전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어려운 편성이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서며,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순리대로 경기흐름을 풀어가겠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기습 선행까지 염두에 두고 경기흐름을 풀어가겠다. 나이 어린 신인급 선수들 파악이 미흡하며, 기어 상한제는 원래 높은 기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터라 문제가 없다. 해병대 모임에 참석하였으나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1년 정도 못나갔다.

권용재(선발)

강급을 대비해 12월말부터 월~수요일은 광명 벨로드롬에서 그 외는 도로훈련을 하며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인터벌 훈련시 시속이 만족할 수준으로 나오며 자신감도 있다. 과거 선발에선 3.92로 탔던 경험이 있어 기어 상한제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항상 등급조정 후 편성이 셌던 만큼 누구와 편성되더라도 개의치 않는다. 본인이 가야될 상황이면 선행승부에 나서겠으나, 기왕이면 자신이 있는 젖히기 타이밍이 나왔으면 좋겠다. 금주 입소한 강자 중 친분 있는 선수가 많아 경주를 풀어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으며, 상대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자력승부를 기본으로 경주에 임하겠다.

오태걸(선발)

우수에서는 경주가 잘 풀리지 않았고, 고 기어에 대한 적응 부족 등 복합적 요인으로 강급되었다. 훈련을 충분히 하고 입소했으나, 6주정도 공백이 있어 실전 감각이 떨어진 것이 조금 염려된다. 고 기어에 약한 본인에게 기어 상한제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 분명해 반기며, 이로 인해 자신감도 덩달아 상승했다. 과거 선발에선 젖히기 위주로 경주를 풀었으나 아직까지 강급자 기량을 점검하지 못한 상태라 뭐라 말하긴 힘들겠고, 강급자들 중 군 동기 생 김지훈을 제외하면 특별히 친한 선수는 없다. 특별승급을 통해 우수로 재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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