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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3월 21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09.03.21
조회수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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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운

토요 경주에서 낙차를 당했지만 가벼운 찰과상이라 병원에서 간단하게 진통제를 맞고 왔다. 차체는 파손되지 않았으며, 몸상태는 내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금일은 강일원 선수가 평소 후미 선수를 병주시키는 스타일이라 권언호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고 본인은 앞선에서 풀어가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낙차를 당하고 말았다. 강일원 선수가 호남권 출신이지만 평소 얘기를 잘 하지 않아 본인과 특별한 친분은 없다. 예전에 살이 많이 쩠었는데 작년 중순경부터 장거리 도로훈련을 실시하며 살이 빠졌고, 지구력도 보강되며 최근 상승세를 타게 된 것 같다. 평소 금,토 경주는 빼고 받는 시합을 많이 하지만 강자 빠진 일요 경주에선 상황에 따라 선행 뿐 아니라 짧은 젖히기도 가능하다.  평소 동기생들과는 두루 친한 편이다.


김정훈

현재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훈련량이 부족하며, 몸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팀훈련에 꾸준히 참여는 하지만 훈련 강도가 그렇게 높지 않으며, 예전 경륜 훈련원 때 만큼의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편성 자체도 매 경주 강자가 2~3명씩 포진되어 어려워졌고, 비선수 출신이라 연대세력도 없어 더 고전하고 있는 것 같다. 현 몸상태론 자력승부가 힘든 만큼 무모한 승부는 자제하면서 당분간 흐름에 맞게 풀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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