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4일 수요일 경주후 인터뷰 -제일경륜-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2.04
조회수659
|
|
첨부파일 | |
박태호 작년 말부터 훈련 여건이 좋은 광명 경기장과 대전팀에 합류해 겨울동안 꾸준하게 훈련을 했다. 대전팀은 과거 경륜을 처음 시작할 때 1년 정도 생활을 했었다. 몸상태도 좋은 편이라 첫째날 게임은 결승 진출과도 상관이 없어 처음부터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임했다. 선행을 가보니 시속도 만족스럽고, 다리 상태도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젖히기를 허용해 아쉽다. 내일부터는 결승 진출이 걸려 있는 상황이지만 부담감을 버리고 탈 생각이다. 5일 동안 경주를 하다보니 길게 보고 가능한 안전하게 탈 생각이며, 가급적이면 힘을 쓰는 쪽으로 풀어가겠다. 과거 골반 부상으로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었는데, 현재는 거의 회복이 되었고, 허리 통증도 최근들어 거의 없는 상태다. 상황에 따라 마크작전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인지도가 높지 않아 자력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다. 금주 멤버는 평소보다 강하지 않은 것 같은데, 2,3착 정도는 해볼만한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