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금요 경기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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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9.04.03
조회수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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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선발) 낙차로 인해 평소 좋지 않았던 허리가 더 악화되어 20일 정도 입원하였다. 퇴원 후 2~3일은 자전거 세팅 후 팀에 합류하여 훈련에 임하였다. 현재 몸 상태는 80% 정도 회복된 것 같은데 교체한 안장이 잘 맞지 않아 적응하려면 시일이 걸릴 것 같다. 금일은 편성에 선행형이 많아 상대를 끌어내고 받아갈려고 했는데 경주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고전했는데 소극적으로 임한 것이 패인이었으므로 내일은 적극적으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생각이다.
윤필준(우수) 낙차 후 골반에 통증이 심해 3주 정도 입원하였다. 퇴원 후 팀 훈련시 마크로 따라가는 것도 버거움을 느꼈는데 3~4일 정도 지난 후에 빠른 시속도 적응할 수 있었고, 지난주부터는 오후에 개인적인 인터벌도 실시하고 있다. 지금의 몸 상태로는 선행승부는 부담이 되지만 반바퀴 젖히기 정도라면 입상에 자신 있으며, 예전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면 3~4개월 정도 시일이 소요될 것 같다. 창원 선수들이라고 해서 다 친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친분 관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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