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7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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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02.27
조회수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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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균 그동안 고질적이었던 목, 허리 디스크 치료를 받았고, 훈련 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공백기 있었다. 현재 다친 부위는 완치되었으나 몸상태 파악이 안 되어 있는 상태라 몇 경기를 더 타봐야 확실한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고, 기어배수 상한제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했다. 금요일 경주에선 경기감각이 떨어진 것도 문제였지만 우성식 선수를 끌어내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바람에 바로 갔다 붙이질 못했다. 남은경주도 원하는 자리가 안 나올 경우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겠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몸싸움을 자제하는 편이라 무리하면서 까지 뺏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 금주 편성은 점수가 낮게 강급 되어서 인지 강하다고 느껴진다. 우성식 올해 첫 출전이다. 그동안 부상후유증 등 몸이 안 좋은 곳을 치료를 하였고, 제주도로 동서울팀과 팔당팀 중에서 마음 맞는 선수들과 동계훈련을 다녀오느라 시합을 연기했었다. 금요일 경주에선 오랜만에 출전하는 거라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단독 선행형으로 전술면에서 유리해 편하게 경기를 풀어갈수 있었고, 우승까지 차지해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항상 선행 승부를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하고 있으며 타이밍을 놓칠 경우 차선책으로 젖히기나 추입을 택하고 있다. 현재 서울체고와 15기 동기생(2년에 한번)모임에 참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