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토요경기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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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09.04.18
조회수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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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잦은 부상으로 인해 몸싸움을 피하다보니 경기가 제대로 안풀리고 있지만 몸상태는 괜찮다. 추입젖히기가 주전법이라 선행승부시 막판 종속이 떨어지는걸 느끼고 있으며 인지도가 떨어져 타이밍 잡기가 쉽지않아 서두르는 경향도 있다. 끌어내서 받아가는 전술도 시도하고는 있으나 잘 안해봐서인지 여의치가 않다. 자신감이 결여되어 소극적인 면이 있으나 남은경주 자력승부 위주로 적극적으로 풀어갈 생각이다. 연대편성은 나 자신의 기세가 저조해 신경쓸 여유가 없을 것 같다.
금주는 몸이 조금 회복된 느낌이나 아직 자력승부할 몸상태는 아니다. 울산에서 개인훈련 위주로 하고있어 여건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입소전 순발력을 기르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이 효과를 보고있는 것 같다. 예전에 부산에서 훈련한적도 있어 어느정도 몸이 회복되면 다시 합류할 생각도 있다. 작년 3월 허리디스크 재수술이후 기세가 저조한데 7∼8월달까지 몸상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호남팀 및 기수동기생들과는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