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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09년 5월 1일 금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5.01
조회수607
첨부파일

조영근

 

금일 경주는 본인이 젖히기 타이밍을 너무 빨리 가져가는 바람에 막판에 시속이 줄어 3착으로 밀려난 것 같다. 선발급으로 데뷔하고 난 후 처음 선발급 출전이며, 최근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 다만 심리적으로 조금 위축되어있는 부분은 있다. 예전 낙차이후 차체를 교체하였는데 본인과 잘 맞지 않는 것도 부진의 이유중에 하나인 것 같다. 지금도 교체한 자전거가 잘 맞지 않아 적응중에 있다. 지난주 부산시합을 다녀왔기 때문에 강급에 특별히 대비 할 여유는 없었고, 선발급은 강자위주로 파악이 되어있다. 금주 남은경기는 선행강자의 뒷자리에서 젖히기나 추입으로 응수하며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서동형

 

2월11일경에 훈련중 낙차부상(손목골절)을 당해 1개월간 입원치료를 했었다. 퇴원 후 개인훈련 위주로 몸을 만들었고 2주정도 후에는 팀훈련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완벽한 몸상태가 아니어서 훈련시 주도하기보다는 따라가는 훈련 위주로 하였다. 부상 후유증으로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본인의 게임을 풀지 못하는 것 같고, 지금은 원래 몸 상태의 80%정도 되는것 같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중에는 김기홍, 민선배, 박은진 정도가 의식되며 지금 몸 상태로는 이 선수들의 중간정도는 된다고 보고 있다. 남은 경기도 자력승부 보다는 마크추입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며 자리가 여의치 않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구사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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