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일 토요일 경기 후 인터뷰 -경륜창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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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5.02
조회수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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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록
지난 부산시합 전에 몸살기가 있었는데 그 영향 때문인지 시합에서 많이 부진했었던 것 같다. 지금 몸 상태는 특별한 이상은 없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도 작년에 비해 훨씬 나아졌고 체중도 알맞게 증가한 상태이다. 이번 주 강자가 많아 본인의 경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 성적이 저조한 원인으로 생각된다. 4월22일에 차체를 교체했는데 교체 후에 적응은 잘 되고 있는 편이며. 낙차부상의 염려 때문에 마크추입 전법은 부담이 된다. 우수급에서는 본인이 머리급이 아니라 연대형성을 한다 하더라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기 때문에 연대선수가 같이 편성되면 부담을 많이 느낀다. 자력승부는 항상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일요경주는 강자가 빠지는 만큼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전창훈
현재 몸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고 이번 주 화요일에 감기로 병원치료를 받았었다. 대상경주때 부진했던 것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계기가 됐고 지금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태이다. 훈련은 항상 꾸준히 하는 편이며, 부산쪽과 김해팀 선수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창원 벨로드롬 적응에 문제는 없고, 선행형 선수에게는 부산보다 창원이 많이 유리한 것 같다. 일요경주가 남아있는데 일요경주는 심적으로 많이 편하다. 자리잡기에도 어려움이 없고 강자도 없는 편성이라 본인이 입상욕심을 많이 내는 편이다. 본인과 친분이 없는 선수가 선행강자라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을 구사 할 생각이고 마크추입형의 친분 있는 선수가 같이 편성된다면 한바퀴 승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