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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3.14
조회수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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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

현재는 강급 초반보다 긴장을 덜하게 되고, 몸상태도 조금씩 좋아지면서 성적도 잘 나오고 있다. 겨울철에 약한 편인데, 날씨가 풀리면서 이또한 영향이 있는 것 같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실전보다 더 잘 나오는 편이다. 기어 상한제의 경우 원래 가벼운 기어를 주로 써왔던 만큼 적응에는 문제가 없다. 내일 결승 경주는 타이밍에 따라 선행을 우선으로 젖히기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팀 선배인 정성은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데, 4번만 아니라면 협공도 가능하겠다. 만약 4번일 경우 초주를 받아주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이 있겠다. 결승전 멤버 중에서는 선행력이 좋은 권용재 선수가 가장 의식되는데, 앞자리 보다는 뒤쪽에서 타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이틀간 선행을 해보니 몸은 괜찮은 느낌이라 내일 경주는 게임만 잘 풀어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거라 기대된다.

고종인

올해 첫 출전이다. 1월 초 쇄골 핀 제거 수술을 했는데, 이로 인해 공백이 길어졌다. 그동안 훈련은 꾸준히 했는데, 공백이 있다보니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오늘 게임도 선행 선수가 있다보니 본인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고전했다. 차라리 과감하게 먼저 주도했더라면 더 나았을 것 같다. 동계훈련은 대구에서 오토바이 유도 훈련 위주로 실시했고, 웨이트 훈련도 전과 다른 방식으로 실시하며 연구를 많이 했다.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예전과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다. 기어 또한 가벼운 기어를 써왔던 만큼 적응에는 문제가 없다. 내일은 강자가 대부분 올라간 만큼 오늘같은 무기력한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고, 짧게 가더라도 가능한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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