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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5월 8일 금요 경주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09.05.08
조회수629
첨부파일

한상헌(선발)
3월29일 부친상의 충격으로 평상시의 60% 정도 훈련을 하다보니 최근 성적이 부진하다. 훈련량이 뒷받침되지 않아 선행승부시 종속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 만큼 금일은 짧게 승부하려다 경기를 망치게 되었다. 금주도 지난 광명 출전 때처럼 몸상태나 훈련량의 변화는 없으며, 경주에 임하면 항상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나 지금처럼 시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는 젖히기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인천에도 벨로드롬이 있지만 아직도 광명으로 훈련하러 다니며, 현지에 가면 가끔 광명, 하남팀에 합류해 훈련을 하기도 한다.

 

곽충원(우수)
3월 중순 너무 많은 훈련으로 과부하가 걸리면서 허리신경에 손상을 입어 약 한달 정도 입원치료 하였다. 입원 중 훈련을 전혀 하지 못했고 퇴원 후 1주일 동안 개인훈련을 하다 팀훈련에 합류한지 2주정도 되었다. 몸상태가 정상적일 때의 70%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금일도 승부타이밍을 늦추다 고전하였다. 오늘 부진으로 인지도가 하락하였으므로 내일은 상대를 끌어내든지 되도록 대열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가려고 한다. 연대편성도 본인을 챙겨줄 수 있는 실력자라면 좋겠으나 내가 도움을 줘야 한다면 따로 경주를 해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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