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토요 경주 후 인터뷰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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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09.05.09
조회수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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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선발) 오전에는 팀훈련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웨이트를 주로 한다. 연습 때는 앞에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도 잘 나오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생각대로 되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훈련원 동기생들이 좋은 활약을 하는걸 보면 자극이 되지만 한편으로 답답하기도 하다. 순간적으로 힘을 몰아쓰는 능력이 좋아 젖히기가 가장 자신 있지만 일요일 경주는 되도록 선행위주로 풀어갈려고 하며, 한바퀴 승부 타이밍만 잡는다며 입상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훈련량을 늘리면서 예전보다는 좋아진 것이 사실이며 인터벌시 시속도 예전과 비슷하지만 실전에서는 점수가 바닥이다 보니 타 선수들에게 끌려다니며 헛 힘을 많이 써 다리가 빨리 굳는 것 같다. 딱 한바퀴 승부는 해볼 의향이 있으나 인지도가 적어 자리잡기가 어려워 타이밍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상대를 끌어낸 후 받아가는 작전이든지 전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생각이다. 훈련을 열심히 하여 몸상태를 더 끌어 올려 빠른 시일 안에 과거의 선행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