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경주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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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04.24
조회수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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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담현 애기이름 지으러 갔다가 본인 이름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듣고 개명을 했다. 작년 12월달 무릎연골 수술이후 좋아지면서 훈련량도 늘리고 있는 중이며 인터벌시 시속도 괜찮게 나온다. 몸상태가 파악을 위해 지난회차 광명에서 선행을 가봤는데 승부거리가 길어지면서 성적은 좋지 않았다. 금요일 경주에선 초주를 배정받았고 내선에 갇히면서 힘 한번 못써봤다. 앞으로 당장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미래를 보고 떨어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경주 자력승부를 염두에 두겠다. 금주 편성은 축 선수 몇 명을 제외하곤 기량이 엇비슷해 타이밍만 나온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진영 최근 몸상태도 이상 없고 훈련을 소홀히 한 적도 없다. 하지만 연습 때 잘나오던 시속이 갑자기 실전에선 나오질 않으면서 자신감이 결여되었고, 자리 잡기도 쉽지 않아 경기운영 면에서도 어려움 겪다보니 성적저조로 이어진 것 같다. 금요일 경주에선 이런 점들을 만회하기위해 선행을 가려고 했는데, 운 좋게 끌어내서 받아가는 양상이 되었고 막판 추입까지 나와서 우승할수 있었다. 다리상태가 나빠 보이지 않았던 만큼 남은 경주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타이밍만 제대로 나온다면 입상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현재 87년생 모임에 참석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