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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5월 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5.05.01
조회수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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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금요 경주에서 낙차(엉덩이 쪽 가벼운 찰과상)를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았다. 자전거도 파손되었지만 다행히 맞는 사이즈가 있어 대차를 해서 출전할 예정인데,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내일 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하락세의 원인을 잘 몰라 본인도 답답한 심정이며, 나름대로 더 많은 훈련을 통해 시속을 올리는 쪽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중이다. 이번주 입소한 멤버들은 기량차이가 크지 않아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므로 남은 경주는 좀더 적극성을 발휘하며 입상권 진입을 노려볼 것이다. 평소 머리급 선수의 전법은 신경쓰지 않는 편이며, 연대세력과 편성시 믿고 타기보단 스스로 풀어가는 것이 좀더 편하다.

 

최영준

지난 1월 팀원들과의 농구시합 중 넘어져 늑골이 골절되어 2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약 2개월간의 공백기 이후 정상 몸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계속 출전하다보니 훈련량도 받쳐주지 못해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 점수가 떨어져 자리잡기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오늘 금요 경주에선 길게 가기엔 부담스러워 타이밍을 늦춰봤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남은 경주는 되도록 상대를 활용하는 쪽으로 풀어갈 생각이 강하며, 최근 머리급 선수들이 본인을 앞쪽에 두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빼고 받는 쪽으로 해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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