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 |
---|---|
작성자한국
작성일2015.05.02
조회수600
|
|
첨부파일 | |
박광진 예전에 다친 이후 복귀했을 당시 몸을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타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된 관계로 훈련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의기소침해진 상태다. 또한 체력이 딸리는 것도 부진의 원인 중 하나다. 그나마 이번주는 컨디션은 좋은 느낌이라 남은 내일 일요 경주는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입상을 노려볼 생각이다. 마크는 자신이 없어 되도록 빼고 받는 작전을 선호하는 편이며, 기회가 되면 선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만약 기량 좋은 연대세력이 뒤에 붙여주면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몸싸움에 약하고 다친 경험도 많아 차라리 빼고 받는 것이 낫다고 본다. 김범준 이틀 동안 과감하게 타려고 했지만 게임이 꼬이면서 고전한 것 같다. 아무래도 다른 선행형을 신경쓰며 타다보니 본인의 타이밍을 놓친 영향이 크다고 본다. 항상 선행을 생각하고 임하는 편이며, 현재 몸상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시합을 계속 해보니 경기감각 및 자신감이 생기면서 적응해가고 있는 느낌이다. 내일 일요 경주는 되도록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생각이며,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시 강한 선행형이 있으면 빼고 받는 작전도 가능하다. 만약 기회가 와서 선행타이밍을 잡아 나간다면 3착권 안으로 들어갈 자신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