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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6월 6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6.06
조회수514
첨부파일

김기동

지난 창원 경주에서의 낙차는 경미한 찰과상 및 타박상으로 입원은 하지 않았다. 다만 후유증이 있어 일주일 정도 쉬면서 망가진 차체를 교체했는데, 훈련할때는 별다른 문제점을 느끼지 못했지만 실전에서 타보니 차체 적응이 다소 미흡한 느낌이었다. 또한 낙차 이후 훈련량에 비해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느낌이 있다. 오늘 게임은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내일 경주는 가급적 선행 위주로 탈 생각이며, 훈련시 인터벌 시속은 잘 나오는 편이다. 남은 경주는 오늘 망가진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이동근

결승 경주에서 유독 성적이 안 좋은데, 연승 기회가 있을 당시 훈련량을 많이 늘리면서 체중이 줄어 오히려 기어가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몇차례 착외하면서 심적으로 주눅이 들게 된 부분도 있었다. 자력 승부는 매 경주 염두에 두고 있지만 대부분 선행 선수가 있다보니 활용하는 빈도가 높았던 것 같다. 다만 최근 다리에 힘 전달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 크고, 차체에 대한 적응도 미흡해 다소 과장된 말로 자리로 탄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상태가 좋지는 않다. 결승 경주는 경상권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 동기생도 있지만 자리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자리가 안나온다면 따라만 타기 보다는 자신감을 얻는 차원에서라도 과감하게 주도할 생각도 하고 있다. 남은 결승 경주 좋은 경기내용으로 자심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위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