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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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06.11
조회수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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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선발) 4-7 지난 3월 5일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차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한 후 두통이 심해 20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4월초부터 훈련을 재개하였으나 공백이 있어 강도를 높이지 않고 근력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였다. 백동호 선수와 파트너가 되어 훈련한지는 2~3년 되었고, 가끔 남광주팀에 합류해 훈련하기도 한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사고 전 몸 상태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은데, 실전 감각이 떨어진 것이 염려된다. 평소와 같이 선행으로 경기흐름을 주도하겠고, 타 전법보다는 입상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 이진국(우수) 10-1 지난 낙차로 갈비뼈가 골절되어 한달 정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곧바로 팀 훈련을 재개하였으며, 단계적으로 훈련량을 늘려 현재는 완전히 소화하고 있다. 몸 상태가 완전치는 않지만 어느 정도 준비되어 출전하였고,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아무래도 낙차 이전보다는 떨어진다. 몸 상태를 감안하면 선행보다는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좋을 것 같지만, 선행 타이밍이 온다면 갈 생각도 있다. 금주 편성은 평소와 비슷한 것 같고, 타 선수를 의식하는 것보다는 본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80년생 모임에 참가중이며, 해병대 모임에는 참가하지 않으나 대부분 알고 있다. 이승현(우수) 8-1 낙차로 쇄골이 골절되어 수술을 하였고 3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2주 정도 휴식을 가졌고, 개인훈련을 2주간 하다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예전에 비해 훈련강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종속은 괜찮은데, 순간 스퍼트 할 때나 전체적인 시속은 떨어지는 편이다. 자리가 나면 다행이지만, 자리를 잡지 못할 경우 강자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까지 염두에 두겠으나 낙차 후 출전이라 강한 몸싸움은 부담된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 중 까칠하게 타는 선수가 보여 경주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으며, 82년생 모임이 결성되어 있지만 모인지가 오래되어 유명무실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