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8일 목요 입소후 인터뷰 - 승부수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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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승부수
작성일2015.06.18
조회수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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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4/28일 부산에서 낙활입으로 뼈는 다치지 않았으나 가벼운 타박상과 뇌진탕 증세로 보름정도 입원하였다. 퇴원 후 완파된 자체가 늦게 도착해 웨이트 위주로 하다가 5월말부터 자전거 훈련을 시작하였다. 처음엔 어색했으나 1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괜찮아졌고 현재는 완벽하게 적응되었다. 하지만 다치기 전과 비교시 몸상태가 많이 다운된 상태며 인터벌 연습시 예전 같으면 젖히기로 넘어갔던 선수를 못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감도 많이 결여되어 자력승부는 힘들 것 같아 끌어내서 받아가거나 추입위주로 경기운영을 할 생각이다. 금주 출전한 선수들을 보니 강자들 많고 친분 있는 선수도 별로 없어 무리하기 보다는 되도록 안전하게 타겠다. 임범석 5/8일 부산에서 금요일 경주 낙차로 타박상과 찰과상이 심했으나 뼈에는 이상 없어 토요일 출전을 강행했는데, 자전거가 몸에 맞지 않아 다음날 퇴소하였다. 2주정도 입원한 후 훈련을 재개하였지만 아직까지 자전거 적응력 미숙하고 몸상태도 80%정도 밖에 회복되질 않았다. 연습시 예전 기량이 나오질 않아 현재 많이 위축된 상태라 자리잡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적극적으로 자리를 뺏기 보다는 끌어내서 받아가는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하지만 지켜낼 자리라며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수도권이라고 해도 같은 팀 외에는 크게 친분 있는 선수들이 없는 편이다. 이승철 5/3일 창원경주 낙차로 늑골 골절되어 5주 진단을 받았으나 심하지 않아 3일정도 입원한 후 가볍게 훈련을 하다가 6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습시 이전과 별 차이가 없었고 인터벌 시속은 오히려 더 좋아졌다. 다만 공백기로 인한 경기감각 저하가 관건이 될 수 있겠다. 그동안 득점 높아 인정을 받다보니 앞에서 선행가주는 선수가 있어 추입, 젖히기 위주로 경기를 풀어간 적 많았지만 언제든지 선행 갈 준비는 되어 있다. 연대편성이 된다면 되도록 같이 타려고 하는 편이나 초주를 배정 받거나 점수가 낮다면 무리하면서 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기수와 89년생 모임은 조만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