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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7월 2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5.07.02
조회수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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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철

비선수 출신으로 훈련원 졸업순위는 13위이고, 부산 초장중, 오산 운천고를 졸업했다. 외삼촌인 박종현 선수가 있는 세종팀에서 준비해서 한번 만에 합격했다. 훈련원에선 선행 뿐 아니라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그나마 선행이 제일 편한 것 같다. 아무래도 비선수 출신이다보니 지구력은 좋지만 조종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동기생 중엔 미원팀의 권혁진, 창원팀의 성낙현 선수와 친하게 지냈다. 평소 훈련시 선배들과 비교하자면 김원호, 장인석 선수 정도는 되는 것 같고, 시범레이스에서 그렇게 긴장되지 않았지만 실전에선 어떨지 모르겠다. 목표는 삼촌처럼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면서 선수생활을 오래 동안 하는 것이다.

 

이광민

창원 사파중, 사파고를 졸업했고, 훈련원 졸업순위는 14위다. 비선수 출신으로 창원B팀의 김계현 선수에게 배워 4수만에 합격했다. 훈련원에선 나름대로 선행을 많이 했지만 입상은 마크,추입으로 몇 번 정도 밖에 하지 못했다. 각질은 순발력형인 것 같고, 이번주 신인답게 뭔가 보여줘야할 것 같으므로 타이밍이 나오면 자신있게 주도할 생각이 강하다. 다만 종속은 많이 꺼지는 편이라 입상여부는 장담할 수 없겠다. 평소 훈련시엔 김계현, 여동환 선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전에선 시범레이스를 타보니 잘 안되는 것 같다. 훈련원에선 비선수 4명과 두루 친하게 지냈다.

 

강형묵

과천 문원중, 과천 중앙고를 졸업했고, 비선수 출신으로 훈련원 졸업순위는 16위다. 매형인 송현희 선수에게 배워 3수만에 합격했고, 약 1년 전 훈련 중 낙차로 쇄골을 다쳐 아직 핀이 박혀있는 상태이며, 이로 인해 훈련원에서 경주를 많이 타지 못했다. 현재 몸을 끌어올리는 중이며, 자신감은 있지만 정확한 것은 내일 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각질은 순발력형이고, 훈련원에선 마크,추입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기존 선수들과의 대결에선 상황에 맞게 풀어갈 것이고, 솔직히 선행위주로 주도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현재 본인의 기량을 평가하자면 평소 같이 훈련하는 김근영, 송현희 선수 수준엔 못 미치고, 나머지 선수들과는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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