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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7.10
조회수598
첨부파일

한상헌

지난 5월에 훈련중 낙차를 했는데, 당시 우측 다리와 어깨인대에 염증이 심해 감염의 우려가 있어 한달 정도 입원하면서 공백이 길어졌다. 3주전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했는데, 아직까지 100% 몸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몸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훈련은 열심히 했다. 오늘 선행을 가보니 확실히 평소에 비해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었고, 체력적인 부담도 컸다. 하지만 선행으로 자신감은 어느정도 찾을 수 있었다. 남은 경주 우승 욕심 보다는 꾸준한 자력승부를 통해 인지도를 올릴 생각이고, 선행 선수가 있더라도 본인이 가급적 주도하는 쪽으로 풀어가고 싶다. 또한 경주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는 편이라 자력승부를 통해 하루 빨리 적응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따라서 선행 선수 보다는 마크추입형과 만다는게 편하겠다. 수도권 지역 선수가 편성에 있더라도 가능하면 점수가 높은 선수는 인정하고 순리대로 풀어갈려고 하는 편이다.

    


 

김정태

최근들어 선행을 자주 나서고 있는데, 의도했다기 보다는 편성에 따라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 같다. 물론 빼고받는 작전 보다는 직접 주도하는 것이 인지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고, 짧게 갈려고 해도 선행 가는 자리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선행 훈련은 많이 하고 있어 나름 자신감은 있는데, 아직 종속이 불안하다. 하지만 오늘 타보니 느낌은 괜찮았다. 남은 경주는 강한 선행형이 있을 경우 자리에 따라 빼고 받는 작전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지난 3월에 당한 낙차로 아직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 상체 웨이트를 거의 못하고 있어 바로 받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겠다. 다행이 다리 상태는 좋은 느낌이라 과감하게 풀어갈 생각이며, 금주 머리급 선수들과는 특별히 친하지도 그렇다고 친분이 아예 없지도 않다. 부산 경기장 보다는 창원이 더 편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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