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1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제일경륜- | |
---|---|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7.11
조회수569
|
|
첨부파일 | |
기범석 지난 3월 17일 도로 훈련 중 충돌사고로 인해 머리 및 안면 부상을 크게 입었고, 손목 및 갈비뼈까지 골절되었다. 이로 인해 5월말까지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이후 6월부터 한달간 훈련원에서 몸을 만들었다. 훈련지도 광주를 떠나 연고지인 인천으로 올라왔는데, 인천개인으로 당분간 훈련할 계획이다. 아직 인천팀으로 들어갈지 다른 팀으로 갈지는 정하지 않았다. 현재 훈련량은 많은 편인데, 경기감이 아직 부족해 감을 찾기 위해 연이틀 선행을 나섰다. 앞으로도 타이밍만 나오면 무조건 주도할 생각이다. 연이틀 선행을 가보니 힘들긴 했지만 적응만 된다면 괜찮을 것 같다. 내일은 강자들이 대부분 결승에 올라간 만큼 자신감 있게 타겠는데, 타이밍만 나온다면 주도하겠지만 최대한 유리한 타이밍을 노려볼 생각이다. 연대되는 선수가 있을 경우 붙어타면서 동반입상까지 노려볼 수 있겠지만 무리하지는 않을 생각이며 무엇보다 본인 입상이 우선이다.
김성헌 현재 몸상태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훈련은 평소대로 꾸준히 하고 있으며 강급을 대비해 특별히 훈련량을 늘리진 않았다. 선발급에서는 타이밍만 나온다면 언제든 자력승부도 가능하다. 결승전 멤버는 선행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 다들 실력이 비슷해 뚜렷한 타깃을 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무엇보다 자리싸움이 관건이 될 것 같다. 자리가 안나올 경우 선행은 솔직히 부담이 있는 만큼 상황에 맞게 풀어갈 생각이다. 빼고 받는 작전도 내일 결승에서는 입상을 위해서는 좋은 작전이 될 것 같다. 결승 멤버 중 특별히 친분 있는 선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