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8일 토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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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07.18
조회수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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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환(선발) 4-6 훈련원에서 허리부상을 당했는데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니며, 데뷔 후 성적이 부진한 것은 비선수 출신이라 경주운영 능력이 부족해서인 것 같다. 지난 부산에서 선행 후 종속 유지에 실패한 것은 앞에서 탄력을 붙여주는 선수가 없었고, 완급 조절에 실패하는 등 복합적 요인 때문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코치나 다름없는 박 진 선수에게 특별지도를 받고 있으나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 것 같고, 축 선수를 제외하면 기존 선수 파악도 미흡하다. 훈련원에서부터 선행이 주전법이었던 만큼 일요경주에서는 타 선수를 의식하지 않고 힘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하겠다. 김선우(선발) 8-5 이틀 동안 경주를 해본결과 몸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는 것 같다. 결승에 진출한 선수는 이미 알고 있으며 특별승급 기회를 맞이해 아무래도 의식된다. 지난 광명결승에서 동반입상한 정하늘 선수는 광명에서 훈련하는 중 마주치는 정도지 특별한 친분은 없으나, 본인이 유리한 자리를 선점한다면 앞으로 올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만일 초반 위치선정에 실패한다면 위험하지 않는 선에서의 마크싸움을 염두에 두겠고, 정하늘 선수의 시속이 좋지만 마크만 된다면 따라가는 정도는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