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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8월 6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08.06
조회수668
첨부파일

김희택

강급 이후 선발급 적응이 미흡했고, 올해 초 두 번의 낙차로 인해 회복이 잘 되지 않다보니 만족스런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자력승부에 대한 자신감이 없지는 않지만 편성이 본인이 주도할만한 상황이 오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자력승부 빈도가 낮아졌는데, 아직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했던 만큼 자력승부가 통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인터벌 시 시속은 이전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자리잡기는 별 문제가 없지만 선발급 기량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쉽지 않은 느낌이다. 금주 출전한 신인은 한번도 안타봤는데, 어느정도 기량 파악은 되어 있다. 일단 편성을 봐가면서 작전을 구상하겠는데, 추입형 강자는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빼고 받는 작전은 선행 선수가 뒤에 있더라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차라리 같이 힘을 쓰면서 견제할 생각이다. 금주 입소한 선발급 멤버는 크게 강한 느낌은 아니다.

김세준

5월 1일 낙차로 손등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한달 반 정도 입원했다. 퇴원 후 웨이트와 롤러 훈련 위주로 가볍게 소화했고, 나름 계획을 세워 회복하는데 집중했다. 아직 개인 훈련 중이며 차후 상황을 보고 팀훈련에 합류를 예정이다. 현재 몸상태는 낙차 이전과 별 차이는 없지만 일단 시합을 해봐야 정확한 몸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빼고 받는 작전이 본인과 잘 맞는데, 아무래도 결과가 좋다보니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강자 뒤를 바로 마크한다면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선행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강자 빠진 일요 경주라면 흐름에 따라 본인이 주도할 생각을 갖고 있다.

정진욱

강급 후 성적이 썩 좋지 못한데, 몸상태는 문제 없다. 다만 편성이 강한 느낌이라 생각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기본 작전을 항상 선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직전회차 부산 경주는 대상이라 선행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금주 또한 출전 멤버를 보면 쉽지는 않은 느낌이다. 연대되는 선수를 만날 경우 부담을 많이 느끼며, 혼자 타는게 편하지만 만난다면 같이 타려는 성향이 강하다. 경주흐름에 따라 상대를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 본인이 주도하는 것이 편하다. 금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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