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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9월 10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09.10
조회수706
첨부파일

류재은(선발) 7-1

낙차 후 계속 출전하며 어느 순간 무리가 왔고, 몸 상태를 회복중이지만 아직까지 허리가 좋지 않고 성적도 부진해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재활과 스파이크 교체, 체중을 줄이는 등 변화를 주고 있지만 활로를 쉽게 찾지 못해 고민이다. 최근 동영상을 보지 못해 선수 파악이 미흡하며, 누구와 탈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전법을 구사하겠다는 확답을 못하겠고 편성과 상황에 맞춰 경기흐름을 풀어가겠다. 강급 후 선행을 가봤는데 체력 소모가 많아 부담이 되어 가급적 짧게 승부할 생각이 강하며, 현 상황에서 친분세력과 편성되더라도 챙길 수 없을 것 같아 본인 성적이 우선이다.

 

신양우(선발) 11-2

우수에서 낙차부상을 당해 3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는데, 체력 훈련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그 여파로 성적 부진으로 이어져 조기 강급되었다. 뜻하지 않게 강급되는 바람에 마음이 무거웠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짧은 젖히기 정도는 구사할 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다. 본인의 경주 스타일상 선수 파악이 중요해 팀 후배를 통해 선발급 선수들을 파악중이나 아무래도 부족한 점이 많다. 현재 몸 상태가 나쁘지 않고, 훈련을 착실히 했기 때문에 웬만한 자리에서는 추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자신감도 가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자리를 뺏는 정도는 가능하나 무리한 몸싸움은 자제할 것이다.

 

윤진철(우수) 1-2

강급 전 낙차로 왼쪽 팔꿈치가 골절되어 5~6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재활치료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훈련하다(퇴원 후 3일째) 낙차를 했는데, 크게 넘어지진 않았지만 무릎 연골이 찢어졌다. 이로 인해 훈련량을 평소에 비해 1/3 수준으로 낮췄으며, 짧은 거리에서 힘을 쓰는 것은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긴 거리 훈련 위주로 했다. 현재 따라가는 것은 무리가 없으나 본인이 힘을 써야 되는 짧은 젖히기나 추입은 장담할 수가 없다. 현 상황에서 자리가 나지 않는다면 몸싸움을 하며 마크를 의도적으로 뺏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스스로 경주를 풀어가야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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