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1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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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09.11
조회수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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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권(선발) 9-2 개인훈련을 하니 창원에 있을 때보다 훈련효과가 나지 않고, 몸 상태도 살아나지 않아 성적에 기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김성우 선수가 여수로 이사를 와 함께 훈련할 수 있어 혼자 훈련할 때보다는 효과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심 기대된다. 금일은 나현욱 선수 뒷자리를 차지한 후 편하게 따라 가다보니 추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금주는 출전 멤버가 평소보다 약한 것 같아 남은 경주도 의욕적으로 풀어가겠다. 금일과 같이 강자를 활용하는 작전이 기본이나, 선행형 선수 앞에 위치한다면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다. 김범준(우수) 1-2 등 쪽에 종양 제거수술을 하느라 1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다. 이후 일주일 정도 더 쉬다 훈련을 재개하였으나 훈련량을 갑자기 늘려서인지 과부화가 걸려 회복이 덜된 상태다. 그 영향으로 광명 대리출전 때 부진하였으며,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한체 몸 상태가 무거운 것 같다. 금일 선행을 생각했으나 경주흐름이 꼬이며 마크를 하게 되었고, 만일 선행을 갔더라면 현 상태로 봐서 3착 쯤 하지 않았을까 싶다. 금일 같이 탄 송현희 선수는 평소 잘 알고 지내며 앞선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최민호 선수가 송현희 선수의 뒷자리를 내어주는 바람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선행도 가능하나 아직까지 컨디션을 회복하는 과정이라 가급적 승부거릴 좁힐 생각이 강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