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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0월 2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한국경륜-
작성자한국
작성일2015.10.02
조회수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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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원래 기어를 무겁게 쓰는 편인데 가벼운 기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 다친 부위(쇄골 분쇄골절) 후유증으로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점, 선두 유도원 퇴피시점이 빨라진 것에 대한 적응실패로 아직 예전만큼의 기량 발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계속 시합에 출전할 예정이라 시간이 많지 않지만 내년 봄 정도를 보고 꾸준히 몸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당분간 와일드하게 탈 생각은 없으며, 자리와 흐름에 맞게 적절히 대처할 것이다. 만약 강자 뒷자리 확보에 실패하더라도 앞쪽에서 빼고 받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최종태

금요 경주에선 선행이나 최근식 선수를 끌어낼 생각이었는데, 앞쪽에서 신예 선수가 먼저 주도하는 바람에 젖히기로 반격을 노리게 되었다. 이전 시합에서 선행을 자주 구사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해 이제는 무모한 선행은 자제할 생각이며, 상대 선수를 활용하는 작전도 적절히 병행할 것이다. 자전거 세팅에 변화를 자주 주다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아직 승부타이밍을 잡아나가는 것도 뜻대로 되지 않고 있다. 남은 경주도 상황에 맞게 대처할 것이며, 예전 부산팀과 체육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한 적은 있지만 시합에서 협공을 장담할 순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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