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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0월 8일 목요일 입소후 인터뷰 -제일경륜-
작성자제일
작성일2015.10.08
조회수687
첨부파일

이흥주

지난 8월 28일 광명 경주 중 낙차를 했고, 이후 훈련을 하다 다시 낙차를 했다. 큰 부상은 피했기 때문에 현재 몸상태는 거의 회복을 했다. 훈련할때에도 낙차 후유증은 없었다. 공백기 동안 훈련을 충분히 소화하면서 몸을 만들고 입소를 했는데, 아무래도 실전 적응력이 관건이 될 것 같다. 자리가 안나올 경우 과감하게 풀어갈 생각인데, 상황에 따라 빼고 받는 작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본인 같은 마크추입형 선수를 만날 경우 부담이 있으며, 확실한 타깃이 되는 자력형 선수를 만나는 것이 편하다. 금주 멤버는 평소 수준인 것 같은데, 머리급 강자들과는 두루 친분이 있는 편이지만 막상 시합에 임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임근태

선발급 강급 이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은 것도 있지만 저조한 성적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가 가장 큰 것 같다. 예전에 비해 선행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본인이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고, 선행 타이밍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전에서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게임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자리 선정 또한 쉽지 않아 마음이 급해지는데, 최대한 편하게 마음을 먹고 임할 생각이다. 본인이 확실한 선행형 선수가 아니다보니 자리잡기에 따라 성적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긴거리 선행은 부담이 있는 만큼 젖히기 타이밍을 노려볼 생각이다. 가급적 몸싸움은 피할 생각이며, 흐름에 따라 풀어가겠다. 자력형 강자보다는 마크추입형 강자와 만나는게 더 편하다. 직전 부산 게임에서는 다리가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는데, 금주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선발급에서는 아직 빼고 받는 작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김종력

그날 컨디션에 따라 기복을 보이고 있다. 자력승부도 가능하지만 매 경주 컨디션에 따라 게임을 풀어가는 편이고, 굳이 무리하기 보다는 본인이 잘하는 작전으로 풀어가는게 낫다고 판단한다. 조종술이 본인의 장점인 만큼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우선이다. 일단 성적이 잘 나와야 자신감도 덩달아 올라가는 만큼 입상을 우선으로 풀어가겠다. 올해는 몸이 올라올만 하면 허리 부상을 몇차례 당해 페이스가 저조한데,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편하게 임할 생각이다. 또한 최근에는 지역별 연대 편성이 많아 연대가 없는 편성일 경우 부담이 크다. 본인이 축으로 나설 경우라도 크게 부담은 느끼지 않는다. 긴거리 선행은 부담이 있지만 상대가 머뭇거린다면 언제든 덮고 나갈 생각이며, 굳이 상대가 잘 가준다면 무리할 생각은 없다. 연대의 기준은 김해, 창원쪽이 우선이며 대구나 부산권은 다음이다. 하지만 현재 본인의 상황에 누구를 챙길 여유는 없는 것 같고, 입상을 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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