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경주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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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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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재(선발) 10-3 2회차 연속 낙차를 당했으나 가벼운 찰과상과 타박상이라 입원하지 않았고, 훈련을 심하게 하면 낙차의 영향인지 무릎이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찜질을 하는 정도다. 쉬지 않고 꾸준히 훈련을 하지만 자주 낙차를 당하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몸 상태도 다운되는 것 같아 실력 발휘가 쉽지 않다. 금일도 젖히기 타이밍이 왔지만 이주민 선수가 나갈 줄 알고 기다렸던 것이 패인이며, 또 다시 낙차를 당할까 염려되어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보다는 자력승부로 남은 경주를 풀어갈 생각이 강하다. 강병수(선발) 8-4 지난주 자전거 훈련 중 넘어졌으나 다치지 않아 꾸준히 훈련하였고, 금일 실전을 치러보니 별다른 영향도 없는 것 같다. 과거에는 강급되면 어떻게 해서든 다시 우수급으로 올라가야 된다는 목표로 적극성을 보이며 경주에 임했으나, 이제는 승급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 목표 의식이 떨어져 성적에 반영되는 것 같다. 금일 타이밍이 늦은 상태에서 젖히기를 쏴 실패했는데, 그냥 병주상태 그대로 버텼다면 2, 3착 정도하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남은 경주는 초주위치에 따라 끌어내 받아가는 작전도 가능하고, 강자 빠진 일요경주에서는 선행까지 염두에 두고 적극성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