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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선수인터뷰

출전선수인터뷰
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입소 후 인터뷰 ▷ 굿데이경륜
작성자굿데이
작성일2015.11.12
조회수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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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훈(선발) 9-5

4월에 평소 안 좋았던 무릎수술을 받느라 한 달 보름정도 입원했었다. 무리하면 악화될 수 있어 시간을 길게 잡고 재활하느라 공백이 길어졌다. 현재는 많이 호전되어 통증이 사라졌고 예전의 80~90% 정도 회복된 것 같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한지는 2개월 정도 되었고 주로 개인훈련을 했으며, 아직까지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훈련량이 많지는 않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이 의외로 잘 나오지만, 실전과 달라 경주를 해봐야 뭐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백기 동안 동영상을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최근 흐름과 선수 파악이 미흡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김영규(선발) 8-3

강급 후 특별히 아픈 곳은 없었으나, 몸이 다운되면서 성적이 부진하다보니 이를 반전하기가 쉽지 않았고 자신감까지 떨어져 슬럼프가 길어졌다. 강급 초반보다 좋아지긴 했으나, 과거에 비해 타 선수들에게 인정을 못 받는 경주가 많아 원하는 위치에서 경주를 풀어가기가 힘들다. 금주 입소한 선수들의 면면을 봤을 때 쉽지 않은 편성이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서나, 강자들과는 어느 정도 친분이 있어 원하는 위치만 선점한다면 선행을 갈 생각이 강하다. 위치 선정에 실패할 경우 상황에 맞춰 전법 변화가 가능하나, 가급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자력승부 위주로 풀어갈 것이다.

 

문영윤(우수) 4-3

아내의 출산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컨디션이 다운되었는데,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것 같다. 훈련시 인터벌을 해보면 시속이 예전만 못해 무리한 긴 거리 승부는 자제할 것이며, 승부거릴 좁혀 선행을 가던가 아니면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으로 경주를 풀어갈 것이다. 최근 성적을 떠나 강자가 많이 입소한 것 같아 경주를 풀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고, 확실한 선행형 강자를 마크하게 된다면 믿고 따라가 추입할 생각이며 병주 상황에 몰린다면 젖히기를 쏠 것이다. 현재 상황으로 누굴 챙길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입상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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